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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암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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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암이란?

자궁내막암은 태아를 자라게 하는 자궁 주머니 안쪽(내막)에서 암세포가 생기는 질환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자궁내막암은 드문 편(5%)이었지만, 최근 들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서양에서는 이미 자궁경부암보다 자궁내막암이 더 많아졌습니다.
이는 생활환경의 개선 및 의학의 발전으로 평균수명의 연장됨으로써 자궁내막암의 호발연령인 폐경기여성층의 증가가 원인으로 나타납니다.

어떤 여성이 위험도가 높을까?

황체호르몬과 난포호르몬의 두 가지 여성 호르몬은 자궁내막의 상태를 변화시키는데, 이때 황체호르몬이 나오지 않고 난포호르몬만 지속적으로 분비되는 경우 자궁내막암의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비만이나 무배란, 무월경 등의 질환에서와 같이 체내 난포호르몬의 과다가 야기되는 경우 또는 외부에서 주입한 난포 호르몬 치료가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 밖의 손꼽히는 유발요인으로는 당뇨병, 불임증, 갑상선기능장애, 유방암, 난소암 등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폐경기 후의 자궁출혈 의심해봐야...

자궁내막암은 주로 폐경기 후에 발생빈도가 높아서 75%정도가 폐경 기 후에 발생하며 약 15%가 폐경기 전과 후, 약 10%가 폐경기 이전에 발생합니다. 따라서 폐경기 후의 자궁출혈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실제로 폐경기 후의 자궁출혈 환자의 15~25%가 자궁내막암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폐경 후 질 출혈은 호르몬치료의 효과로 자궁내막 위축, 자궁내막 폴립, 자궁경관 폴립 그리고 자궁내막암의 전 단계인 자궁내막 과형성(증식증) 등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자세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이밖에도 비정상적 질출혈, 월경과다(양과 기간 증가), 이상 질 분비물, 하복부통, 체중감소 및 빈뇨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조기 발견법이 없을수록 정기검진은 중요합니다!

자궁내막암의 경우에는 유방암, 자궁경부암과 같이 특별한 조기 발견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질 출혈, 고혈압, 비만 등의 병력이 있는 갱년기 및 폐경기 여성은 주기적인 부인과 진찰과 질초음파 검사 및 자궁내강 세척검사(Gravlee jet washer)로 자궁내막 검사 및 진단적 소파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직 검사에서 자궁 내막암이 진단 되면 병변의 크기와 주변 장기로의 전이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를 받게 됩니다.

치료는 암의 병기에 의해, 예후는 조직분화도와 호르몬 치료 반응 여부에 의해...

자궁내막암이라는 진단이 내려진 이후에 선택되는 치료방법과 예후는 암의 병기 (암이 자궁내막에 국한되어 있는지와 자궁의 다른 부위로 퍼져 있는지 여부)와 전신상태에 따라 다양합니다. 또한 예후는 현미경을 통해 알 수 있는 암세포의 성질 (조직분화도)에 따라서도 달라지며, 조기암에서 자궁을 남겨두는 치료를 받은 경우의 예후는 암의 성장을 여성호르몬(프로제스테론)이 억제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폐경기 전후 여성과 비만한 여성, 각별한 주의 요망

폐경 이후에 내막암의 발생이 증가하므로, 폐경 이후의 여성은 호르몬 치료의 시작전에 반드시 자궁내막암 검사를 실시해야 하고, 이후 1년마다 정기적인 내막암 검사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폐경 이전이라도 과다한 자궁 출혈이나 불규칙적인 자궁 출혈이 있는 경우, 내막암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궁내막암의 예방을 위하여 무절제한 식습관 및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을 조심해야 하며 당뇨 및 고혈압에 대한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선행되어야 하고 폐경 후 복용하는 호르몬제제는 꼭 의사와 상의 하여 종류를 결정하고 오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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